만나서 행복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긍정적인 얼굴표정은 그 사람을 또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한다.
1. 행복한 만남
연예를 하면 예뻐진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젊은 여성이 예뻐지면 "요즘 연애하나봐?" 라고 말들 하곤 한다. 연애를 하면 왜 예뻐질까? 그 이유는 즐겁고 행복하니 엔드르핀이 나오고, 그 엔도르핀이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 행복해 보이고 아름답게 보이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웃음을 주고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은가. 아니면 만남이 불쾌하여 다시 만날까 두려운 사람이 되고 싶은가.
행복한 만남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서 서로 이득이 되거나 끌리는 경우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사회적 만남에는 미처 대처하지 못할 여러 가지 상황이 많다. 이러한 상황에서 행복한 만남을 만들려면 스스로가 그 만남의 연출을 잘해야 한다. 연출을 잘하려면 무엇보다 얼굴표정이 중요하다. 얼굴표정은 바로 그 사람의 내면의 표현이기도 하다. 포커페이스라는 말이 있듯이, 프로는 싫은 감정을 숨기고 아닌 척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싫다 좋다'의 감정이 표정이나 눈빛으로 표출된다. 가식적인 사람이 되라는 말이 아니다. 한번 만난 사람을 어떤 자리, 어떤 상황에서 다시 만나게 될지 모른다. 나쁜 인상을 주거나 상대의 마음을 다치게 하는 행동은 자신에게 불이익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다시는 만나지 않을 사람이라도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2. 긍정적인 얼굴표정
행복한 만남을 위해서, 먼저 항상 긍정적인 얼굴표정으로 사람을 대해야 한다. 늘 불만을 늘어놓는 사람의 얼굴표정에는 어디엔가 어두운 구석이 있기 마련이다. 부정적인 상황이라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의 얼굴표정에서 생기발랄한 인상이 나온다. 불평을 늘어놓는 것은 습관이다. 불편을 늘어놓거나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상대를 피곤하고 불편하게 만든다. 어떤 사람들은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비판적이라고 말하지만, 부정과 비판은 엄연히 다르다. 합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근거에 바탕을 두고 논쟁을 할 경우는 비판적이라 할 수 있지만, 어떠한 대안도 없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한다든가 부정적인 부분을 전체로 몰아가는 것은 맹목적인 부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가끔 자신이 부정적인지 비판적인지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주변사람들의 좋은 점을 이야기하는 사람과, 좋은 면도 험담으로 만들어 이야기하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두 사람 가운데 어떤 사람과의 만남이 행복할까? 물론 내키지 않은 사람의 험담을 할 경우, 단기적으로 속이 후련할지 모르지만 험담도 계속하다 보면 듣기 싫을 때가 오기 마련이다. 지금 나와 함께 다른 사람을 험담하는 상대방은 누군가에게 나에 대한 험담으로 시간을 보낸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항상 상대방의 좋은 점을 이야기하고 단점은 가슴에 묻어두고 단둘이 있을 때 진심으로 조언하는 것이 좋다.
3. 만남의 즐거움을 아쉬워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라.
사람을 만나다 보면 그때만 느낌이 좋은 사람과, 돌아섰을 때도 여운을 주는 느낌 좋은 사람이 있다. 행복한 만남은 돌아섰을 때도 여운을 주는 느낌 좋은 사람이 있다. 행복한 만남은 돌아섰을 때도 가슴에 남는다. 아름다운 사람은 뒷모습에서도 향기가 전해지는 사람이다. 만났을 때의 반가운 인사도 중요하지만, 헤어짐이 아쉽고 다음을 기약하게 만드는 인사말을 건넬 줄 알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행복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주변에 행복을 전달할 수 있다. 또한 행복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다. 행복을 전도하는 것은 주변 사람들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만이 아니라, 자신이 더 큰 행복을 느끼게 하며 자신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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